Create 2021_04_03_2021년 1분기 회고.md

SeYunKim/2021_04_03_2021년 1분기 회고.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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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분기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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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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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은 취업준비로만 시간을 모두 쓴거 같다. 사실 지금 돌아보면 취업 준비를 제외하고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이번년도 3달 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도 의미가 없는 시간은 아니였다. 어떻게 성장을 해야 하고 또 기본 CS 지식들을 많이 공부할 수 있었고, 또한 말하는 스킬을 생각하게 된 시간이 아니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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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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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는 취업에 성공했다. 거기서 교육을 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긴 시간동안 프로그래밍 교육을 들으면서 교육에 관심있던 나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걱정은 내가 원래 공부하는 Java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또한 거기서는 프론트엔드 개발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 걱정이 많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건 좋지만, 이걸 현업에서 사용하려고 하니 쉬운게 하나 없었다. 그러면서 느낀게 바로 공식문서의 중요성이다. 공식문서는 간단해보이지만, 모든 기초 지식이 적혀져 있다. 4월에는 공식문서를 읽으면서 기초 지식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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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etCode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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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1개월을 운영하면서 그저 스터디로 봤던 MeetCoder를 최근에 개발 커뮤니티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 거대한 커뮤니티보다는 일회성 스터디가 아닌 꾸준히 학습하고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에서는 도움을 주고, 자료들을 공유하고 등 작지만 탄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그에 맞춰서 하나씩 계획을 해나가고 있다. 11개월동안 작은 모임을 운영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나 자신도 많은걸 배우고 반성도 많이 했다. 이건 2021년 5월에 운영 1년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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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티브 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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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를 MeetCoder에서 두번째 스터디로 기획해 진행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꾸준히 잘 해주셔서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다. 사실 이 스터디를 하면서 MeetCoder를 키우자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였다. 현재 현업에서 자바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많은걸 배우고, 또한 자바라는 언어를 꾸준히 학습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나마 이것도 MeetCoder 이펙티브자바 1기 스터디 운영 회고에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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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포스팅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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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취업도 하고 해서 취업한 이후인 2월 말부터는 거의 글을 못썼다. 사실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너무 죄송스러웠다. (처음으로 보증금도 모두 사용해버렸다...) 그래도 저번 기수에 비해 많은 분들이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예전부터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생겨서 점점 안정화 되가고 있는거 같다. 지금처럼만 이번년도에 스터디가 진행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들이 많이 있지 않아서 그점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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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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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분기에는 후회되는것도 많았지만, 계획한것도 많고 또한 목표를 잡은것도 많다.
+- 가장 좋은건 드디어 취업을 했다는 사실이다.
+- 이번년도 남은 날이 더 많은데 더욱더 성장해서 더 좋은 개발자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동료가 누군가에게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