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AI 시대... 코딩 테스트를 어떻게 출제해야 할까요?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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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페이퍼(강남언니) 서버개발자 채용시에는 프로세스
특이사항
실효성 측정
저비용으로 많은 걸 검증하고 신뢰성도 높아보이는 테스트여서 좀 탐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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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째 면접관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미리 코드를 전달하고
라는 과제를 드려보았어요. AI를 활용하시겠지만, 본인이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도 드러나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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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먼저 짓자면 제가 생각하는 최선은 "면접관의 리소스가 많이 쓰여야 한다" 인 것 같아요 🤔 먼저 전화 인터뷰나 사전 과제를 가벼운 30분 비대면 미팅으로 전환하고, 다소 복잡한 문제를 부여하고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검증할 것 같아요.
그 다음이 기술 면접(1차 면접)인데, 라이브 코딩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사전 과제 같은 특정 기능의 구현을 코드로 쓰는 것이 아니라(물론 가능하지만) 말로 하거나 쓰게 하는거죠. 복잡한 로직이 아니라 우리가 이야기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기술적으로 풀어내는지,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태도, 수용성과 적용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판단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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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1세 한국인 개발자가 AI 치팅 툴을 사용해 아마존, 메타, 틱톡 등의 인터뷰를 통과한 후, 회사가 이를 인지하고 오퍼를 철회한 사건이 화제가 되었어요(링크).
재밌는 점은, 해당 개발자가 이를 유튜브에서 공개하며 오히려 치팅 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이에요.
이제 단순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만으로는 비대면 환경에서 지원자의 실력을 검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요,
GPT 계열 모델의 성능이 날로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코딩 테스트 문제는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죠... 실제 현업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요.
AI의 도움을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지원자의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요런 예시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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